창업주 이야기

패밀리 앨범의 탄생과 포부

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 수를 확인했더니,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500장 정도였으며, 아이들이 태어난 후에는 23,000장이었습니다.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 모두가 아이들의 것은 아니지만, 이 숫자는 틀림없이 제가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 수입니다.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이렇게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저 자신에게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가족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최적의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멋진 사진과 동영상을 정리하고 저장하여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리 손으로 제공할 수는 없을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 수는 없을까?"
"멋진 UI, UX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상품을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러한 고민을 함께한 멤버가 모여 2015년에 "패밀리 앨범"이 탄생하였습니다.
멤버 수가 늘어난 지금도 변함없는 의욕을 보이며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 또한 "패밀리 앨범"을 계속 이용해온 고객의 일원으로서 소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패밀리 앨범"을 출시하기 전의 시험 단계부터 애용해 주시고, 우리 가족이 앨범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할 때마다 빠짐없이 봐주시면서 훈훈한 댓글을 달아주셨던 장인어른께서 지난해 여름 타계하셨습니다.
분명, 흐르는 세월과 함께 아이들의 기억 속에서는 외할아버지와의 즐거웠던 추억이 희미해질 수도 있겠지만, 함께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그리고 외할아버지께서 달아주신 댓글을 읽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외할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며 마음 깊이 간직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린 나이지만, 예전에 찍었던 아기 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여주면 무척 기뻐합니다. 그곳은 자신들의 원점인 동시에 존재감, 성장 과정, 그리고 가족으로부터의 따뜻한 애정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부모인 저 자신도 어느 순간, 패밀리 앨범을 뒤적였을 때 "이렇게 작았었어?" "아~ 이 표정 좀 봐!"라는 감탄사를 저절로 흘러나오게 하는 아이들의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모습과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한 표정, 아이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그리고 가족애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저 자신이나 패밀리 앨범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아이 자신들의 성장은 물론, 가족 간의 사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차세대와의 애정을 매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패밀리 앨범의 포부

아이들이 성장하여 부모가 되어서도 "패밀리 앨범"을 계속해서 사용하며, 세대를 뛰어넘어 오랫동안 사랑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전 세계 가족들에게 애용되는 서비스, 전 세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기도 합니다.
크나큰 역할과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패밀리 앨범"의 멋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멤버를 대표하여

두 아이의 아빠・패밀리 앨범 창업주

카사하라 켄지

두 아이의 아빠 카사하라 켄지
카사하라 켄지 프로필

1997년도 대학교 재학 시절에 IT업계로 첫 벤처 기업을 창업하여 구인 정보 사이트 "Find Job!"을 개설하였습니다.
2004년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mixi"를 개설하였습니다.
믹시 그룹의 회장인 카사하라 씨는 멀티플레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친구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거주지는 도쿄이며, 부인과 두 딸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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